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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상습 침수..대응책 안세우나?

김문희 기자 입력 2019-10-02 20:20:00 조회수 83

◀ANC▶
호우경보 속에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이번에도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비가 집중될 때마다 주요 도로의 일부 구간이
상습적으로 침수되고 있는데,
울산시는 대응책을 세우기는 하는 걸까요?

김문희 기자.

◀END▶
◀VCR▶

도로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물이 고여 있는 도로를 차들이 지난때마다
물이 사방으로 튑니다.

내리는 비의 양을 배수구가 소화하지 못하며
도로 곳곳은 물에 잠기고, 덮개를 열어둔
배수관으로 물이 금새 차올라 흘러 넘칩니다.

◀S\/U▶ 이렇게 비가 쏟아질 때마다
주요 도로가 물에 잠겨 운전자들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상습 침수구간을 자주 지나다녀야 하는
시민들은 비가 내리는 날이면 운전대를 잡기가
겁납니다.

◀INT▶김기화\/울주군 천상리
"앞에 막 물이 튀니까 너무 불편하고 가끔씩 위험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여기 지나갈 때는 천천히 가야 해요."

울산대교 남단도 물에 잠겼습니다.

다리를 타고 내려온 물까지 고이며 이 일대는
비만 오면 침수 지역으로 변합니다.

◀INT▶조영진\/남구 매암동
"양 사거리에서 내려오는 물들이 다 이쪽으로 모입니다. 그러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이쪽은 침수가 될 수 밖에 없어요."

울산시가 파악한 침수 취약도로는 15곳.

CG)중구는 동천 지하차도 등 2곳,
남구는 산업로와 태화로터리 등 7곳,
북구는 효문사거리 등 4곳,
울주군은 입암교차로 등 2곳입니다. OUT)

울산시는 도로 위 이물질들이 빗물에 휩쓸려
배수구를 막으며 주로 침수가 발생하지만,
태화강 수위가 오를 때도 물이 잘 빠지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SYN▶울산시 종합건설관리본부
"우수박스에서 최종 나가는 구멍보다, 배출되는 구멍보다 하천 수위가 더 올라가버리면, 물이 밀고 나갈 수가 없어요."

그러나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도로에 대한
울산시의 대응책은 그때그때 양수기를
동원하는게 전부인 상황.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침수 방지
대책이 없는한 비만 오면 겪는 불편은
반복될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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