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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빠르면 올해 안으로 판가름이 날 전망입니다.
무난하게 지정될 거라는 관측이 우세한데,
다만, 전국 경제자유구역들 간에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해
울산도 지정되더라도
성공을 예단하기는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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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정을 신청한 울산경제자유구역.
CG> 수소산업거점지구와
전기와 수소의 합성어인 일렉드로겐오토밸리,
유니스트와 KTX 역세권 1단계 등을 포함하는 R&D비즈니스밸리,
에너지융복합지구, 동북아오일·가스지구 등
5개 지구로 구성됩니다.
투명>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입주 기업에게 다양한 부담금 감면과
규제 특례가 제공되고, 외국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의 설립이 허용됩니다.
◀INT▶ 김연옥 \/ 울산시 투자교류과장
국내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기업 경영과 기술 분야의 규제를 완화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정 평가를 거쳐
빠르면 12월 예비 지정을 할 예정입니다.
예비 지정이 되면 큰 변수가 없는 한
내년 상반기 중에 공식 지정됩니다.
◀S\/U▶ 울산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국제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얻게 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전국의 경제자유구역은 현재 7곳.
CG>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현황을 보면,
국제도시로 인지도가 높은 인천이
전체 유치액의 90%에 달해
외국계 기업의 투자 유치가 활발한 반면,
충북과 황해, 동해안권은
실적이 거의 없다시피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각합니다.
지난해 새만금·군산은 개발이 더디다는 이유로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되기도 했습니다.
울산은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 산업 인프라가 뛰어나고 이와 연계한 신산업을 추진하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투자가 수도권 위주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공을 낙관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울산은 외국인 거주는 물론 의료, 교육
인프라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같은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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