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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8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울산 수출이 2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제브리핑, 유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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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인식을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8개월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8월 울산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92.5로
전달 대비 4.1p 상승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 보다는 4.4p 낮았습니다.
울산은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항목 중
현재경기판단과 향후경기전망 2개 항목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지만, 나머지 4개 항목은
전국 수준을 밑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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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출이 2달 연속 감소하며
수출 2위 도시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울산은 지난달 자동차와 선박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지만 석유·화학 제품의 감소세가 두드러져
수출액은 57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무역규제 여파 등으로 대일 수출은
7%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입은 원유 비중이 크게 줄어 17.2% 감소한
27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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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울산지역 생산과 투자는 감소했지만
소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1차금속, 석유정제 등의 비중이 줄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하며
13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투자지표인 건설수주액은 1년전보다 12.4%나
감소한 493억 원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던 소비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판매 호조로
7.2% 증가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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