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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규 남구청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구속된 가운데,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재선거 여부와 시기로 쏠리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은 내년 4월 재선거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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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김진규 남구청장.
정치권은 당선무효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가운데 그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CG>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관련 재판은
1심 선고 이후 2심과 3심 각각 3개월,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6개월 안에 내리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내년 총선 일정을 감안하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확정 판결이 내년 3월16일 전까지
나오면 4월15일 총선과 함께 재선거가
치러집니다.
그러나 대법원 판결이 3월16일을 넘길 경우
재선거는 2021년 4월 첫주에 실시됩니다.
재판부가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사안을
처리하지 않는 이상 6개월 내 확정 판결이
나오기는 힘들 것이라는 게
법조계의 시각입니다.
(S\/U) 따라서 남구는 부구청장 대행체제가
내후년 4월까지 유지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면 아래에 있던 여야의 후보군들은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지난해 당내 경선에 나섰던
김지운 시당 수석대변인과
박성진 시당 부위원장,
이재우 전 민생실천위원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됩니다.
한국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0.8%P로 낙선한
서동욱 전 남구청장이 재기를 노리고 있고,
민중당에서는 김진석 시당 부위원장이
6번째 남구청장 선거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여야 정치권은 이번 구청장 구속이
내년 총선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실리 계산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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