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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와 중구를 잇는 보행교인 울산교가
전국 최초의 다리 위 노천카페로 재탄생합니다.
태화강 야경을 바라보며 배달 음식을 먹고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이
마련되는 건데요.
또 하나의 지역 명소로 자리잡을지 관심입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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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
기존 산책로에 조명만 설치했을 뿐인데
인생샷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이 몰려들며
가장 핫한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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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길에 이어 남구와 중구를 잇는 보행교인
울산교가 태화강을 배경으로 한 또 다른
야경 명소로 조성됩니다.
다음달부터 해 질 무렵이면 다리 전체가 카페로
탈바꿈하고 시민들은 배달 음식과 거리 공연을
즐기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공모를 거쳐 이름 붙여진 '배달의 다리'는
전국 최초의 교량형 카페로,
시민들도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반응입니다.
◀INT▶ 김상화
'외국에 가봐도 이렇게 다리 위에서 (카페를) 하는 것을 못 봤는데 좋은 아이디어 같은데요.'
◀INT▶ 박지용
'환경과 위생에 지장이 없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저녁에 간단하게 먹거리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울산시는 길이 350m 폭 9m의 울산교에
6억 원을 들여 테이블과 포토존,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고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10시까지만
배달의 다리를 운영합니다.
관광객 유입으로 주변 상권은 물론
문화·공연계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YN▶ 김석진 \/ 울산시 행정부시장
'수변공간을 활용한 카페는 전망도 좋고 조명도 멋지잖아요. 관광자원으로 육성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반짝 특수가 아니라) 뒷심 부분은 자신이 있습니다.'
(S\/U) 배달의 다리는 10월 한 달 동안
시범 운영을 거치며 보완점을 개선한 뒤
내년 4월 정식 개장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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