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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원 총장 선출 진통..깜깜이 선출?

서하경 기자 입력 2019-09-25 20:20:00 조회수 200

◀ANC▶
울산과학기술원 정무영 총장의 임기가
오는 27일이면 끝나지만
아직도 차기 총장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총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 개최마저
지연되고 있는데, 최종 3명에 든 후보자 조차
공개되지 않아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2015년 초대 울산과학기술원 총장에
선임된 정무영 총장의 임기는
오는 27일로 끝납니다.

이후 울산과학기술원은 당분간 이재성 부총장
대행체제로 유지됩니다.

지난 8월 총장추천위원회가 선정한
최종 후보 3인에 대한
이사회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최근 임명되면서
이사회 개최가 다음 달로 미뤄져
총장 선임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CG>울산과기원 총장은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를
정하며 교육부의 동의를 거쳐
과학기술부 장관의 임명을 받아야 해
이 과정에 최소 1달 이상은 걸립니다.

그런데 최종 3배수 안에 든 후보를 공개하지
않으면서 내부 구성원들은 깜깜이 선정이
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합니다.

◀INT▶나명수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총추위 규정안 제정위원장
학교의 발전 계획이라든가 본인들의 생각이 뭔지 하는 것에 대해 구성원들이 알아야 되고, 그래야만 구성원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총장 선출이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카이스트는 16대 총장 선임 과정에서
최종 후보 3명을 외부에 공개했는데,
이때 빚어진 논란 이후
지난 4월 대구경북과학기술원도 최종 후보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s\/u>현 총장이 연임 의사를 밝히자
일부 교수들이 반대하는 진통을 겪은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는 모양새입니다.

뒷말만 무성한 가운데 누가 울산과학기술원
제2대 총장 자리에 앉든 얼마간의 잡음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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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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