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령으로 인한 자연사를 제외한 사망률을
연령표준화사망률이라고 하는데,
지난해 울산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질병 등 다른 문제 때문에 숨진 사람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았다는 것이겠죠.
이 통계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CG)울산은 사망자 수도 늘고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망률이 높아지는 건
고령화의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투명)이 때문에 지금의 연령별 사망률을
고령화가 덜 진행됐던 2005년의 인구 구조에
대입해 계산하는 연령표준화사망률을
활용하는데,
고령으로 인한 증가폭을 제외하고
질병 등으로 인한 사망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S\/U)지난해 울산지역의 연령표준화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355.3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보건의료 수준이 높아지고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그동안 울산지역의 연령표준화사망률은
꾸준히 감소세였는데, 지난 1998년 이후
20년만에 처음 증가한 겁니다.
지난해 울산지역의 연령표준화사망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 암과 당뇨병,
심장과 뇌혈관 등의 질환이었는데,
(CG)위암과 당뇨병, 고혈압과 뇌혈관 질환,
천식 등의 만성 하기도질환은
전국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통계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울산지역의
연령표준화사망률이 유독 많이 증가했다며,
지역의 보건의료 여건이나 환경오염 등
어떤 요인이 문제가 된 것인지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