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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의 한 수소 생산 공장에서
갑자기 폭발 사고가 나
직원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태풍으로 가동을 멈췄던 공정을
다시 가동하는 중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유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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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가스가 새는 소음이 계속되더니,
갑자기 폭발음과 함께
시뻘건 불길이 터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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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내
한 수소 생산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 I N T ▶ 목격자
가스 새는 소리가 났거든요.
좀 크게 나 가지고.. 그 주변에 인원들이
보수하려고 서 있었는데 갑자기
폭발음이 (나고) 폭발을 하더라고요.
불은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3명이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폭발은, 수소 생산의 원료인
혼합가스를 옮기는 배관에서 발생했습니다.
(S\/U) 태풍으로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멈춰섰던 공정을 다시 가동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공장은 오전 8시부터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공정별로 배관 밸브를 잠그거나 푸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밸브 한 곳에 문제가 생겨
고압의 가스가 한꺼번에 누출되면서
폭발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가 난 공정 가동을 중단시키고
정밀감식을 벌이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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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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