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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급등..지역경제 영향은?

서하경 기자 입력 2019-09-16 20:20:00 조회수 136

◀ANC▶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 테러가 울산지역
산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당장 정유와 석유화학, 조선업계에는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인데, 장기화할 경우 피해가 있을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에쓰오일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정유회사
아람코의 자회사입니다.

원유 수입 전량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당장은 원유 수급에 문제는 없다지만
이번 사태에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로 원유가격이 크게 오르며
재고량에 대한 평가 이익이 늘어
단기적으로는 정유와 석유화학 업계 모두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유가 하락으로 인해 기껏 수출을 많이 해도
수출액은 감소하는 악순환이 반복됐기
때문입니다.

◀INT▶최정석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장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유지할 경우에는 정유와 석유화학 업계에는 원가부담이 있겠지만 수출액은 그동안의 감소세가 다소 호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가상승은 조선업계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글로벌 석유업체들이
해양플랜트 발주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LNG 발주도 늘어납니다.

당장 정유와 조선주 등 관련 주가가 반등하며
이같은 관측을 뒷받침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 상승이 장기화 할 경우
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원가부담이 커져
정유업계와 석유화학 모두 장기 불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과 일본 수출규제에 이어
국제유가 상승이라는 변수까지 우리 경제를
미로속으로 몰아넣고 있는 형국입니다.

s\/u>사우디아라비아 사태에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
지역 주력산업에 자칫 악재로 작용하는 것은
아닌지 지역경제계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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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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