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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둔 지역 정치권이 일제히
추석 민심잡기 행보에 나섰습니다.
여·야는 조국 장관 사태로 갈라진 민심을
끌어당겨 내년 총선까지 이어간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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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작을 코앞에 두고 여·야 정치권이
바닥 민심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친지들이 나누는
명절 밥상 민심이 내년 총선의 향배를
좌우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KTX울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하며 민심을 살폈습니다.
조국 장관 사태로 출렁이는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울산 경제 살리기를 위한
여당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INT▶ 이상헌 의원\/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시민들이 격려도 많이 했고 채찍질도 많이 하셨습니다.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분발해서 울산과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지역 내 전통시장을 돌며
흩어진 바닥민심을 하나로 모으는데
주력했습니다.
현 정권의 경제정책이 서민 경제의 뿌리를
흔들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INT▶ 정갑윤 의원\/한국당 울산시당위원장
'민심이 양분화돼 있어요. 하루빨리 하나로 뭉쳐야 이 경제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중당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변에서
명절 인사를 하며, 소수 야당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INT▶ 김종훈 의원\/민중당 울산시당위원장
'(시민들이) 어려움들을 정치와 행정이 잘 보살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주십니다.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등 다른 야당들도
전통시장 등을 돌며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이제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하는 지역 여야 정치권이
추석 밥상 민심 잡기를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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