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돌직구>한우불고기 탁상행정...갈수록 적자

설태주 기자 입력 2019-09-10 20:20:00 조회수 117

◀ANC▶
울주군이 한우불고기 문화를 활성화하겠다며
만든 상북면 불고기 직판장이 운영할수록
적자입니다.

시장 조사도 없이 잘될 것 같다는 아이디어만
갖고 시작한 건데,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탐사기획 돌직구, 설태주 기자 입니다.
◀END▶
◀VCR▶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불고기 팜 농어촌 테마공원입니다.

울산-밀양 간 국도 바로 옆이지만 들어가는
길을 찾지 못해 한참 지나 갓길로 내려갑니다.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도 직판장까지 농로로
1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습니다.

한우직판장은 손님이 거의 없고,
바로 옆 한우 홍보관은 불이 꺼져 있습니다.

접근성이 떨어지다보니 축협이 위탁운영을
시작한 지난해 4월 이후 적자가 3억 원까지
불어 났습니다.

◀INT▶ 강동춘 울산축협 팀장
못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요. 주소를 찍고도 잘 못 찾아오고...

해당지역은 자동차 전용도로 옆이어서 진입도로 개설이 처음부터 불가능한 곳이었습니다.

◀SYN▶ 국토관리청
기존 도로 외 새로운 도로를 접속을 못 하게 돼 있습니다. 불가하다고 보시면 될 겁니다.

울주군이 한우불고기를 알린다며 여기에 투입한
예산만 100억 원, 물놀이장을 조성한다며
앞으로 11억 원을 더 투입할 계획입니다.

◀INT▶ 신종언 울주군 축산과장
가축시장도 있고 그리고 테마공원인데 잘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

울주군이 지역사회 소통을 뒤로 한채 나홀로
정책에 나서면서 언양 봉계 한우불고기축제는 지난해 열리지 못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S\/U) 장기적 관점에서 한우불고기단지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취재기자
suel3@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