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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운반선 사고..울산항 '안심 금물'

이용주 기자 입력 2019-09-09 20:20:00 조회수 101

◀ANC▶
미국 동부해안에서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
운반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울산항을 자주 드나드는 자동차운반선의
사고여서 관계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완성차를 실어 나가기 위해 울산항을 드나드는
자동차운반선은 한해 평균 600여척.

이 선박들은 현대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에서
수출용 완성차를 싣기도 하고,
맞은편 울산항 6부두에서 타지역에서 생산된
기아차의 차량을 실어 수출길에 나서기도
합니다.

현대차 수출 선적부두에서 맞은편
울산항 6부두를 오가는 자동차운반선까지
더하면 그 수는 더 많습니다.

이번에 미국 동부 조지아주 해안에서 사고가 난
선박 역시 울산항을 자주 드나들었던 선박으로
해당 항만의 도선사에 의해 항만을 벗어나던중
사고가 났습니다.

◀INT▶ 존 리드\/미국 해안경비대 사령관
"항구를 떠나기 위해 우현으로 돌다가 좌현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울산항의 경우 항로가 좁고
위험물 운반선의 왕래가 잦아 사고 위험이
훨씬 크다고 말합니다.

CG) 최근 3년 동안 울산해경 관할 해상에서
발생한 상선 관련 사고는 모두 31건.

대부분 충돌 사고로, 상선대 어선
충돌이 15건, 상선 대 상선이 9건이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OUT)

울산항에 소속된 31명의 도선사들이
대형 선박의 입출항을 도맡고 있습니다.

(S\/U) 도선사들에 의해 울산항을 드나드는
선박은 하루 평균 70여척에 달합니다.

울산항 입출항 선박의 안전을 도선사들이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셈입니다.

◀INT▶ 전필호 \/ 울산항 도선사회장
"울산항은 사고가 났다하면 대형 사고입니다. 항만이 마비가 되어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VTS가 우리하고 유기적으로 협조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러나 울산항은 좁은 바다에 항로가 5개나
있고 전체 화물의 82%가 석유화학제품이어서
국내 어느 항만보다 사고 우려가 높습니다.

이에따라 울산항의 항로를 단순화하고
항만 관제를 강화하는 등 선박의 운항부주의를
줄일 수 있는 여건 개선도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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