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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문화재청, 수문 설치 적극 검증

유영재 기자 입력 2019-09-09 20:20:00 조회수 15

◀ANC▶
울산시와 문화재청이 국보인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사연댐 수문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증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수문 설치는 댐 붕괴 위험이 높다는
주장 때문에 과거 지방정부의 보존 대책에서
사실상 제외됐는데요,
민선7기 울산시가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평가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시와 울주군, 문화재청이 세계 유산에
반구대 암각화 이름을 올리기 위해
뜻을 모았습니다.

내년 초 사연댐 수문 설치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는데 합의한 겁니다.

수문 설치로 사연댐 안전과
하류지역 침수 문제가 있는지 따져봐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수문을 설치하겠다는
겁니다.

수문을 설치하면 사연댐 수위 조절이 자유로워
지금처럼 반구대 암각화가 침수와 노출을
반복하는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과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하여 사연댐 수위 조절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문화재청은 반구대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이례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여러 등재 후보들 가운데
울산을 적극 밀어주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년간 수문 설치를
줄기차게 요구했지만, 울산시의 강한 반대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INT▶ 정재숙 \/ 문화재청장
대곡천 반구대 암각화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해서 여러 울주군과 울산 시민들께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환경부는 울산의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타 지역의 물 공급이 가능한 지
연구 용역을 벌이고 있으며,
결과는 내년 4월쯤 나올 예정입니다.

◀S\/U▶ 문화재청이 원하는 수문 설치와
울산시가 바라는 대체 수원이 확보된다면
그동안 꽉 막혔던 반구대 암각화 보존 문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풀릴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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