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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이른바 동남권 상장기업의 주가가
올해 들어 20조원 이상 줄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석유화학업계로 불통이 튀고 있습니다.
경제브리핑,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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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상장기업의 주가가
올해 들어 20조원 이상 줄어 들며 기업 가치가 3분의 1 가까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부·울·경 지역 190여 개 상장기업의
8월 시가총액은 46조 1천 980억 원으로,
지난 1월 시가총액인 66조 2천 987억 원에 비해 30%나 감소했습니다.
이는 현대중공업이 본사를 서울로 옮기며
10조원 가량 시총이 줄어든데다,
신라젠의 신약 임상실험 중단 여파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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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받는 타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규모는
35억3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나 급감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소비재의
미국 수출길이 막히면서 중국 제품의 원료가
되는 국내 석유화학 제품 수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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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등 고부가 선박 수주가 증가하면서
조선업 종사가 수가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고용노동부의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운송장비제조업 종사자는
1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15년 7월 1천 명이 늘어난 이후
48개월 만에 처음 반등한 것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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