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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현대차 수출 선적부두에서
비정규직 노조와 회사측이 충돌했습니다.
충돌 원인에 대해서는 양측의 설명이 다른
가운데,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고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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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결사! 투쟁!"
구호를 마친 현대차 비정규직 노조원들과
회사측 경비대원들이 충돌했습니다.
어제(9/6) 저녁 9시쯤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수출 선적부두에서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조합원들과 사측이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양측이 팽팽한 대치가 이어지는 사이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은 갈수록 격해집니다.
서로 밀고 당기는 몸싸움 속에 일부는 넘어져
사측 14명, 조합원 1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수출을 위해 차량을
선적부두까지 탁송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하청업체 직원 등 현대차 비정규직 조합원.
이들은 최근 법원이 수출선적 탁송 업무를 하는 직원은
정규직으로 봐야 한다고 판결했는데도
회사가 정규직 전환을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INT▶ 유홍선 \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사무국장
"확정 난 부분에 대해서는 이행하면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그리고 합법적인 파업에
원청이 개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특별협의에 따라
1차 도급 협력업체 직원들을 점진적으로
정규직화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충돌이 발생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가담자들에 대해 폭행 혐의
등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고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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