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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5일장..덤에 넉넉한 인심까지

김문희 기자 입력 2019-09-05 18:40:00 조회수 43

◀ANC▶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5일장이
북적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덤까지 주는 인심 좋고
접근성 좋은 태화 5일장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김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방금 쪄낸 송편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나고
햇 과일들은 달달한 향기를 뿜어 냅니다.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조기는 내리쬐는 가을볕
아래 내걸렸고, 문어는 두툼한 자태를
뽐냅니다.

도심에서 가장 큰 태화 5일장에는 추석용
제수용품들이 가득합니다.

추석 대목을 놓칠세라 시장 상인들은 저마다
목소리를 높이며 손님들의 발길을 잡습니다.

"자. 3마리 1만 원이요."

"밤 5천 원이요. 굵고 좋지요."

◀S\/U▶30도에 가까운 더운 날씨에도 추석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습니다.

한 생선가게 앞은 차례상에 올릴 돔배 고기를
구입하려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INT▶ 김순희\/중구 성안동
"싸고 서비스도 많이 주고 이래서 재래시장, 태화장에 많이 와요."

전통 5일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운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 때문에 시민들은
마트 대신 이곳을 찾습니다.

◀INT▶ 손미영\/동구 화정동
"재래시장에서 사면 싸고 제가 원하는 제사상 장을 다 볼 수 있으니까. 마트보다 한 3-40% 정도 싸게 살 수 있어요."

대목 장을 맞아 물건을 내놓기 무섭게
팔려나가자 상인들도 평소보다 신이났습니다.

◀INT▶ 서희진\/태화시장 상인
"태화장은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손님들이 오시거든요. 지금 연 지, 오늘 제가 여기 도착을 6시쯤 했는데 지금 이 시간까지 반은 판 것 같아요."

추석 경기가 예전같지 않다고 하지만
5일장을 찾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얼굴에서는
오늘 보다는 내일이 더 낫겠지 하는 희망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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