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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못 파는 '황금실록'..1인 가구 잡았다

서하경 기자 입력 2019-09-04 20:20:00 조회수 67

◀ANC▶
전국적으로 배 소비는 감소하고 있는데
울산의 특산품인 '황금실록'은
출하되자 마자 매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작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큰 배를 사는 것이 부담스러운 1인 가구를 공략한 점이
주요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에서 만든 황금배인 황금실록입니다.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아
크기는 일반 신고배의 절반 정도입니다.

수확 45일 전부터 친환경 방제를 실시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았는데
껍질을 까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INT▶박원로 배 농가\/우리배연구회 대표
단지 이거는 지베렐린 처리를 안 하다 보니 소비자가 자꾸 맛있다 하니까, 애들이 먼저 찾는다 아닙니까. 아삭아삭하니 부드럽고 맛있고.

가격이 높은 편임에도
4년째 완판행진을 이어가더니,
서울의 백화점 명품식품관까지 점령했습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배 소비가 줄어들자
고민 끝에 개발된 황금실록.

한 손에 들기도 힘든 큰 배보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작은 배를 선호한다는데 착안했습니다.

◀INT▶김경상 울산시농업기술센터 \/황금실록 브랜드 개발
(1인 세대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배가 너무 커서 먹는데 상당히 부담을 느끼는 그런 불만들이 많았습니다. 맛있으면서 작을수록 더욱더 경쟁력이 있다고(생각했습니다.)

CG>실제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지난 2천년 15.1%에서 지난해 29.3%로 늘어나,
3가구 가운데 1가구가 1인 가구입니다.

투명cg>열대과일의 열풍과 배 소비 감소로
울산의 배 재배 면적은 5년새 4분의 1이나
줄어들었지만, 황금실록 재배면적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소비자의 트랜드를 잡은 황금실록이
출시 4년 만에 울산배의 명성을 이을 새로운
주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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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경 sailor@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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