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현대차 무분규 타결..30·50대 대거 찬성

김문희 기자 입력 2019-09-03 20:20:00 조회수 72

◀ANC▶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이
타결됐습니다.

8년만에 무분규 타결을 이뤄냈는데
30대와 50대 조합원들의 찬성표가
무분규 타결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현대자동차 노조의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투표 조합원 56.4%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합의안에 따라 기본급은 4만 원 오르고
성과급 150%와 일시금 300만 원을 지급됩니다.

또 통상임금 등 임금체계 개편에 따른 격려금
명목으로 최대 6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임단협 타결 조인식에서 노사는 8년만의
무분규 타결을 축하하며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올해 현대차 노조의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성률은 지난해보다 7%포인트 낮았지만,
30대와 50대 조합원들이 대거 찬성표를
던지며 무분규 타결을 이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정년퇴직자가 6개월 계약직으로
생산라인에서 보조적 역할을 하는
시니어 촉탁직을 최대 1년으로 연장하는
'시니어 촉탁직 6개월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정년퇴직을 앞둔 50대 조합원의 찬성표를
끌어냈다는 겁니다.

30대 조합원들도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산업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과도한
임금인상 요구가 어렵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투쟁 보다 안정을 선택했다는 분석입니다.

◀SYN▶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결과적으로 미래차로 가는 건 당연한 사실이고 거기에 따라서 당장 일거리가 없어지니까, 새로운 미래차 라인으로 가서 일을 하는게 더 타당하다는거죠."

◀S\/U▶이번 8년만의 무분규 타결은
현대차 노사 모두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생태계 속에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공감했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MBC뉴스 김문희.\/\/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