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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출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멈춰서며
지난 5월 탈환한 수출 2위 도시 자리도
내줬습니다.
7월까지는 일본으로 수출이 늘었지만
빠르면 다음달부터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영향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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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의 수출액은 59억 1400만달러로
지난해 7월보다 7%나 감소했습니다.
5개월 연속 이어오던
울산의 수출 증가세도 꺾였습니다.
지난 5월 탈환했던 전국 수출 2위 자리 역시
충남에 내줬습니다.
CG>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수출이
지난해 7월에 비해 증가하며 수출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제품이 유가하락으로
주춤했고, 선박 수출 감소폭이 유달리
컸습니다.
그러나 유럽과 북미는 물론 러시아 같은
신흥시장까지 자동차 수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점은 8월 수출 전망을 밝게했습니다.
◀INT▶최정석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
자동차 수출 호조가 상반기처럼 계속 호조를 보일 것으로 보임에 따라 향후 수출이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별로는 울산의 수출 1위국인 미국이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 수출 증가를 보였고,
일본으로의 수출도 지난해보다 19% 늘었습니다.
s\/u>하지만 빠르면 다음달부터는
일본 수출규제 영향이 조금씩 나타날 것으로
보여 울산 전체 수출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일본은 지난 2017년부터 울산 지역 수출이
늘면서, 지난 2월 수출 3위 국가로
올라섰습니다.
울산은 일본의 수출규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지만,
미·중, 한·일 무역 갈등의 향후 양상에 따라
울산 수출도 어느 정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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