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우리 나라꽃 '무궁화'도 일제에 의해
많은 수난을 당했는데요,
최근 무궁화의 건강 기능성이 새롭게
입증되고 술도 개발되는 등
나라꽃에 대한 재발견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안동 김건엽기자
◀END▶
일제는 민족정신을 말살하기 위해
무궁화에 대한 왜곡을 일삼았습니다.
[C\/G]무궁화 꽃가루가 피부병을 유발하고
진딧물이 꼬이는 해로운 꽃으로 선전했습니다.
하지만 무궁화는 예전부터 한방에서
설사나 위장병 치료에 널리 이용했던
몸에 좋은 꽃이었습니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무궁화의 성분이
골다공증 억제에 효과가 있고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는 사실을 새롭게 입증했습니다.
[C\/G]흰 무궁화 추출액으로 세포 실험을
한 결과 골다공증 지표가 60%나 감소했습니다.
사포라닌 성분이 약효를 낸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유봉식 농업연구관\/농촌진흥청
"무궁화는 다양하게 우리 몸에 좋은 연구결과
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경제수종으로 가치가 높다고 생각됩니다."
무궁화로 만든 술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말린 무궁화 꽃봉오리와 꽃잎을 누룩을 넣은
쌀과 함께 버무려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완성됩니다.
안동에서는 자취를 감추었던
'안동 무궁화'를 되살려내 보급하는 운동도
시작됐습니다. 밤낮없이 36시간동안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 좋습니다.
◀INT▶ 류한영 이사\/안동 무궁화보존회
"무궁화 축제, 전시회, 무궁화 동산을
조성해 안동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서
시민들과 더욱더 친밀한 무궁화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라꽃으로만 인식되던 무궁화의 재발견이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