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면서
경남 산업계도 우려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피해는 없지만,
공작기계 등 경남 주력산업에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경남 신은정 기자.
◀VCR▶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첫 날.
당장 눈에 보이는 피해는 없었지만,
경남 산업계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가장 타격이 예상되는건 공작기계입니다.
공작기계의 두뇌에 해당되는
핵심부품인 수치제어반의 90% 이상을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때문입니다.
◀INT▶윤종수\/창원상의 회원지원본부장
"추가적으로 개별 품목을 지정할 경우에는 소재산업이 집중되어 있는 창원, 경남지역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됩니다.)"
경남의 지난달 대일 수입액은
2억 천 8백만 달러로
중국에 이어 두번째로 높을만큼
일본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와 탄소섬유 등
산업 전반에 대해 일본이 '개별허가'라는
규제를 한다면 직간접적인 피해가 예상됩니다.
(S\/U)무엇보다 이번 조치로 산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어, 조선업 불황으로
경기 침체에 빠진 경남 경제엔
악영향이 될 전망입니다.
경남도는 도내 기업의 42%가 소재부품기업으로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는만큼,
자금지원과 세제지원 등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INT▶이용주\/경남도 신산업연구과장
"소재부품장비 산업 상생협의회를 운영하여 민관산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품목에 대한 국산화도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일본이 추가 규제 카드를 언제, 어떻게 들고
나올지 알 수 없어 경남 산업계의 긴장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 신은정.
◀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