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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무분규 잠정합의..노사 위기의식 공감

입력 2019-08-28 20:20:00 조회수 129

◀ANC▶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한일 간 갈등 분위기가 계속되면서
산업계 전반에 퍼진 위기 의식에
노사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 합의안이 통과된다면 현대차 노조는
8년 만에 무분규로 교섭을 마치게 됩니다.

고나영 기자.

◀END▶
◀VCR▶

현대자동차 노사가 22차례의 교섭 끝에
임금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4만원 인상,
성과급 150%와 일시금 300만 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이 담겼습니다.

노사는 7년 동안 끌어온
임금체계 개편에도 합의했습니다.

CG)짝수달에만 지급되던 상여금을 매달 나눠
지급하고 통상임금에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금체계가 바뀐 데 따른 격려금 명목으로
근속 기간별로 200만원에서 600만원과
우리사주 15주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OUT)

이 합의안이 통과될 경우 노조가 지난 2013년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과
올해 개정된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 위반 문제가 동시에 해소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노사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보호무역 확산에 따라 부품 협력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인식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자동차산업 발전 노사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다만 노조의 정년연장과 해고자 복직 등에
대해서는 회사가 수용불가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C\/G)노조는 이번 8년만의 무분규 잠정합의안 도출에 대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자동차산업 침체,한일 경제전쟁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S\/U▶노조는 대의원과 조합원을 상대로
설명회를 갖고 다음주 월요일 제적 조합원
5만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고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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