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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규모 발전소, 사전 설명도 없이 추진?

입력 2019-08-28 07:20:00 조회수 170

◀ANC▶
수소를 연료로 하는 대규모 발전소를
함양에 짓겠다는 허가 신청이
최근 산업자원부에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에게
사전 설명도 않고 추진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경남 이준석 기자!
◀END▶

◀ V C R ▶
함양의 한 임야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짓겠다는 허가 신청이
산업자원부에 접수된 건 지난달 25일입니다.

사업비 5천600억 원, 발전 규모는 80MW로
수소연료발전소로는 국내에서 가장 큽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물론 함양군조차
허가 신청된 뒤에야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발전사업자가 사전 설명회를 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I N T ▶하진수 함양 행복마을 이장
"회사도 정부도 함양군도 (발전소 예정지와)
가장 가까운 행복마을에 이런 사실을 알려준
바가 없습니다."

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발전소 반대 집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5월 8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수소탱크 폭발사고처럼
수소연료발전의 위험성은 여전하고,
발전 규모 100MW 미만은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돼
환경 훼손이 불가피하다고
이들은 지적합니다.

◀ I N T ▶서필상 준비위원장
"갑자기 들어섭니다,
마을 인근 500미터 근처에. 지금 함양군은
태양광도 마을에서 500미터 이내에는 설치를
못 하게끔 조례로 규정해 놨습니다.
민원이 계속 발생해서..."

주민 반발에다
함양군도 부정적인 의견을
산업자원부에 전달하자
사업자 측은 발전소 허가 심의를
보류해 달라고 했지만, 여지는 남겼습니다.

◀ I N T ▶황보진호 함양그린에너지 대표
"9월 첫째 주부터 공청회 작업을 필두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서 그 결과에 따라서
추진 여부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현재 전국에 가동 중인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49곳,
여기다 최근 3년 동안
허가 신청 건수도 60곳에 달합니다.

함양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갈등과 논란이 일으키는
수소발전사업에 대한
법과 제도 정비가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준석!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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