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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침구류 관리 엉망

김문희 기자 입력 2019-08-25 20:20:00 조회수 181

◀ANC▶
찜질방은 숙박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침구 제공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습니다.

그러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이불이나 베개를 제공되는 곳이 많은데
정작 위생관리는 안 되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잡니다.

◀END▶
◀VCR▶
수리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찜질방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이 찜질방에서
잠자던 부부가 빈대에 온몸이 물렸다는
MBC 보도 이후 영업을 일시 중단한 겁니다.

업체 측은 현재 소독을 위해 찜질방을
폐쇄했고, 한 달에 2번 실시했던 방역을
매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찜질방 관계자
"약을 치고 깨끗하게 한다고 해도 넓다 보니까 허점이 있을 수가 있는데..방역을 (이제) 일주일에 한 번씩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소독이나 방역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베개나 이불에 문제가 있다고
이용객은 지적합니다.

◀SYN▶피해자 이씨
"직원 말에 의하면 이 전에도 다른 사람이 물렸는데 그냥 자고 갔다 이러더라고요.. 이런 누비이불을 그냥 다시 개서 두니까 약을 쳐도 안 되죠."

c\/g) 숙박업소는 침구를 사용할 때마다 수시로 세탁해야 합니다.

하지만 목욕장은 원칙적으로 침구류를 둬서는 안 됩니다.

다만, 손님의 일시적 휴식을 위해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S\/U▶찜질방은 숙박업이 아닌 목욕장업에
해당되기 때문에 침구류에 대한 관리 규정이
없습니다.

찜질방에서 베개나 이불이
만연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위생 상태는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겁니다.

◀SYN▶남구청 위생과
"(현장 지도에) 어려움이 있죠 당연히. 대부분 찜질방에서 목베개 같은 것을 대여해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하지만) 저희들도 원칙에 따라야 될 입장이고.."

숙박업소가 아니지만 수시로 잠을 자고
하룻밤 묵어가는 찜질방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리 규정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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