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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이 매각한 체육시설..제기능 상실

입력 2019-08-20 20:20:00 조회수 90

◀ANC▶
동구에 있는 한 체육시설 대표가
지난달 갑자기 문을 받고 잠적해
회원들이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이 민간에 매각한
체육시설 3곳이 모두 제 기능을 못하면서
동구 주민들의 체육 복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고나영 기자.
◀END▶
◀VCR▶
한 달 전 동부회관에 등록한
이 모 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시설 대표 정 모씨가 예고도 없이 문을 닫고
잠적해버린 겁니다.

◀SYN▶ 이완수 \/ 동부회관 헬스장 회원
"7월 초에 회비를 납부를 했고 8월 초까지 이용할 수 있었는데 7월 18일쯤에 폐쇄가 되어서 사용을 못 하고 있어요."

갑자기 건물을 폐쇄하는 바람에 건물 안에 있던 짐을 빼오지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SYN▶ 동부회관 필라테스 회원
"로커(개인 사물함)에 운동화하고 고액 명품을 넣어 놨는데 문을 안 열어서 가지고 나오지 못하거든요. 너무 불편한 게 있어서. 한 번 와 봤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못 들어가잖아요. "

지난 2017년 10월 현대중공업에서
민간법인으로 매각된 동부회관은 최근
재정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u▶ 요금 미납으로 전기 공급이 끊겨 지난 7월 18일 이후로 영업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SYN▶ 한전 관계자
"일부 수납하고 (전기) 재공급이 안된다. 재공급 받으시려면 지금 미납이 되어 있는 요금을 다 납부하신 후에나 가능하다."

현대중공업이 매각한 다른 회관들도
체육시설 기능을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서부회관에 있던
기존 헬스장을 1년간 운영하다가
2년째 휴업하고 있습니다.

미포복지회관을 사들인 민간업체는
체육시설로 이용할 계획이 없다며
곧바로 폐업신고를 하고
임대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공공체육시설 역할을 하고 있던
동구지역 문화체육회관들이 재정난을 이유로
하나둘씩 문을 닫으면서 주민들의
체육 복지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mbc뉴스 고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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