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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지원금 갈등..."비리 의혹 밝혀라"

설태주 기자 입력 2019-08-12 20:20:00 조회수 108

◀ANC▶
원자력발전소가 들어선 주변 지역에는
지역 발전 명목으로 해마다 수천억 원의
원전지원금이 나가고 있는데요,

이 돈의 사용이 투명하지 않다며
주민들간에 갈등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지원금 사용실태를,
설태주 기자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END▶
◀VCR▶
부산과 울산 경계는
원자력발전소 7기가 가동 중이고
2기가 건설 중인 원전 밀집 지역.

주민들이 받은 원전지원금을 관리하는
울산 서생면 주민협의회가 간담회를 열었는데
시끄럽습니다.

주민들이 전임 집행부가
지난해 2월 원전지원금으로 구입한
건물과 관련해 비리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SYN▶ 신정우
누가 소개해서 누가 어떻게 어떻게 해서 했고
수수료를 얼마만큼 내놨고 정확하게...

울산 시내에 위치한 이 건물은 5층으로
51억9천 원을 주고 샀습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시세보다 15억 원 정도
비싼 가격에 거래가 이뤄졌다고 말합니다.

◀INT▶ 부동산 중개업소
다 아우성이에요. 부동산 사무실에서. 어디서 이런 로또가 와서 이 건물을 사 갔냐고.

또 다른 주민단체는 원전지원금으로
태양광 사업을 하겠다고 2억5천만 원을 신청해놓고 아직까지 착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태양광을 짓겠다는 체육공원이 국유지인데
빌릴 수 있는지 확인도 하지 않은 겁니다.

◀SYN▶ 00협의회 회장
확인하고 안 하고 내용이 뭐가 문제에요, 지금?
이런 내용들이 왜 지금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부산 기장군의 한 단체는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 방역을 자체적으로 또 하겠다며
원전지원금 1억3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CG> 고리원전이 가동을 시작한 지난 1978년
이후 지금까지 풀린 원전지원금은 5조 원이
넘습니다.

취재진은 한국수력원자력에
세부 정산내역 공개를 요청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SYN▶ 한국수력원자력
(주민단체가) 노발대발하시면서 제공하면
어떻게 하냐 이렇게 나와서...

S\/U) 국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원전지원금이
일부 주민대표들의 배만 불린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MBC뉴스 설태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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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태주
설태주 suel3@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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