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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제재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 설명회가 지역에서 처음 열렸습니다.
6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이달 말 시행을 앞둔
무역 규제 절차에 귀를 기울였는데요.
기업 관계자들은 불확실성이 가장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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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울산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업 설명회.
사전 예약자보다 20여 개 많은 60여 개
기업에서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화학 소재,
부품, 제조 등 업종과 규모를 불문하고 일본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기업체 임직원들로,
모두 일본의 무역 제제 절차와 이로 인한
파장을 예의주시했습니다.
◀INT▶ 이성곤 \/ 자동차 부품업체 관계자
'수입을 하는 부분, 수출을 하는 부분도 그렇고 어느 정도 정보를 들어놓으면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참석했습니다.)'
지역 기업들의 공통된 걱정거리는
화이트리스트 배제가 가져올 기업의 불확실성.
수출 허가 재량권을 강화한 일본이
1천여 개 품목을 어떤 기준으로 통제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통관 자체를 허용할지
등을 가늠하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SYN▶ 화학업체 관계자
'가장 큰 문제는 시설 부분입니다. 일본에서 수입한 기계들의 부품은 상당히 (예측하기)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산업부는 전략물자관리원을 통해 개별 기업
전담 창구를 제공하고, 피해 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법적, 제도적 지원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SYN▶ 이재성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 서기관
'기업들의 고충 가운데 저희가 해결할 수 없는 것은 바로 안건을 만들어 관계 부처 회의에 올려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U) 지역 상공계는 기업 현장의 피해 사례와
애로 사항을 수집한 뒤 오는 23일쯤
세부 대응 방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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