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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오늘 한국을 수출 우대국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다고 선언하면서
지역 산업계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무역 규제 품목을 면밀히 분석한 뒤
대체 수입 경로를 찾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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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차 경제보복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울산은 수소차를 비롯한 자동차 부품 산업과
화학업체 원자재 수급 등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업들은 이달 말부터 까다로운 통관 절차가
적용될 품목들을 파악하고 대체 수입이 가능한
제3, 제4의 경로를 찾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지난달 반도체 규제를 이후
원자재 국산화를 위한 대응책을 발빠르게
준비해 오고 있습니다.
◀SYN▶ 곽성복\/ 덕양산업(주) 연구개발부장
'하나하나 지금 문제시되는 소재를 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해서 활동을 하고 있어요. 개발도 하고 있고요.'
수소차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와 복합수소시티
건설을 추진 중인 울산시 등은 소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수소 저장에 필요한 탄소섬유복합재는
일본 도레이사가 대량 공급하고 있지만,
최대 2년 치 물량을 확보해 둔
타 지역 업체와의 협업을 검토 중입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
'수급은 전혀 문제없다고 자동차에서도, 복합 소재 회사에서도 그러고... 만약에 재고가 없을 시점이 되더라도 수입 대체가 가능하다는 (예측까지) 나옵니다.'
행정부시장 주재로 비상 소집된 회의에서는
피해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S\/U)
정부가 2천억 원 대의 긴급예산을 편성한 만큼
울산시도 경영안정자금 투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는 6일 기업 설명회를 열어
일본의 수출 규제 세부 내용을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맞춤형 대응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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