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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하는 우리도 덥다" 동물들의 여름 나기 \/ 수퍼

입력 2019-07-31 20:20:00 조회수 52

◀ANC▶
오늘 북구 정자의 한 낮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5.5도까지 올랐는데요,

폭염 한 가운데 무섭게 내리쬐는 태양을 피하고 싶은 것은 사람 뿐만이 아닙니다.

말 못 하는 동물들의 여름나기는 어떻까요?

고나영 기자
◀END▶
◀VCR▶

작열하는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의 동물원.

넓은 우리 안에 사는 나귀 세 마리가
좁은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더위를 피합니다.

바람까지 불지 않아 우리 안 열기가
달아오를때면 사육사가 뿌려주는 물줄기로
무더위를 잠시 잊습니다.

◀INT▶ 김근목 \/ 부산 수영구
"(우리는) 선풍기 바람도 하고 그늘에 앉아 쉬기도 하는데 동물들은 마땅히 그런 데가 없어가지고. "

꽁꽁 얼려진 달콤한 얼음 과일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군침 돌게 하는
여름철 특식입니다.

체온 조절이 힘든 거북이를 위해서는
열기를 빼주는 환풍기가 설치됩니다.

◀INT▶ 정봉규 \/ 울산대공원 시설관리공단
"거북이 같은 파충류는 변온동물로서.. 여름철 같은 경우는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체온이 갑자기 올라가면 동물 쇼크가 생길 수도 있고 해서."

축사 안의 소들도
여름철 건강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s\/u▶ 한낮 기온 33도 이상인 한여름에는
축사안의 소들도 무더위를 견디며
스트레스에 노출됩니다.

최근 들어 최저기온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도 이어지면서 소들도 식욕을
잃고 있습니다.

◀INT▶ 최부걸 \/ 축산업 종사
"스트레스 방지용 비타민도 급여하고요. 미네랄이 들어 있는 펠렛도 (사료에) 첨가해 주고, 소금도 첨가해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동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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