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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파업 한 달 "울산시가 중재해달라"

유희정 기자 입력 2019-07-31 20:20:00 조회수 121

◀ANC▶
한 달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레미콘 운송기사들이 오늘(7\/31)
울산시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노사 간 대화에 아무런 진전이 없으니
울산시가 중재에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주최측 추산 5천 명이 참석한
레미콘 운송기사들의 집회.

노조 지부장이 발언할 순서인데
다른 조합원들이 나왔습니다.

◀INT▶ 이성환\/레미콘지회 수석부지회장
어제(7\/30) 지회장님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지부장 역시 입건이 되었습니다. 또 역시
우리 동료들도 지금 입건이 됐다가
풀려났습니다.

레미콘 운송기사들은 7월 1일부터
운송비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 달째 파업이 이어졌는데도 협상에 진전이
없자 울산시가 중재를 해 달라며
울산시청 점거 농성을 벌인 겁니다.

◀INT▶ 이영철\/건설노조 수석부위원장
16개 공장이 직장 폐쇄를 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라도 나와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봅니다.

레미콘 운송기사들은 4만 5천 원인
운송비 단가를 5만 원으로 올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박원호\/레미콘지회 수석부지회장
5천 원 (올리면) 한 달 합해봐야 30만 원,
차 보험료밖에 안 되는 돈도 올려주기 싫어서
저 16개 회사가, 회사 문을 걸어잠그고
우리를 다 내쫓았습니다.

(CG)이에 대해 회사들은 건설경기 침체로
경영이 어려워 단가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또 일부 회사가 1천 원에서 1천500 원 가량
운송비 인상을 제안했지만 노조에서
모든 회사가 똑같이 5천 원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해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CG)

파업이 길어지면서 공사 현장마다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

(CG)울산시는 레미콘 운송기사가
회사와 운송 계약을 맺는 사업자 신분이고,
사업자들 간의 분쟁에 지자체가 개입할
법적 근거는 없어 중재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동안 공사 현장들은 부산과 경주 등
인근 지역에서 레미콘을 공급받으며
급한 불을 껐지만,

노조가 인근 지역의 레미콘 공급도
저지하겠다고 선언해 공사 차질은 물론
현장에서의 충돌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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