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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절전소' 운영해도 힘든 절전

입력 2019-07-31 07:20:00 조회수 56

◀ANC▶
본격적인 폭염 시작을 맞아 올해
세종시가 추진하는 아파트 전력 절감 운동의
중간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공용 전력은 눈에 띄게 줄었지만,
가정에서 쓰는 전용 전력은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늘었는데요.

생활 속 전력 절약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겠죠?

대전 고병권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세종시 3 생활권의 한 아파트

최근 지하 주차장 배선 분리 작업을 통해
주차장 전체 밝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형광등 250여 개의 전원을
모두 껐습니다.

또, 아파트 야간조명 사용 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상반기 공용 전력 사용량은
29만 3천여 kw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6%나 줄였습니다.

◀INT▶ 류교선 \/ 세종 00아파트 관리소장
"매월 6일에 10분간 소등의 날 행사를 하는데, 그런 쪽에서도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와주신 덕도 있습니다."

공동 주택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세종절전소 운동

CG. 1\/ 참여 아파트 4곳 가운데 3곳에서
공용 전력량이 뚜렷이 감소해 소기의 성과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

◀ S \/ U ▶
"하지만, 절전소 아파트조차도 가정에서 쓰는
전용 전력량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전문가들은 사용하지 않은 전기 콘센트 전력만
차단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새로 지은 아파트는 대기전력 차단 버튼을
확인하면 되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콘센트를 빼야 합니다.

◀INT▶
이고은 \/세종 기후환경 네트워크 컨설턴트
"우리나라에서 소모되는 것이 7~8% 대기전력
으로 소모되는데요. 우리가 아무런 사용을 안 하면서도 소모되는 전기이기 때문에"

또, 적정 실내 온도를 26도로 유지하고,
에어컨이나 정수기 등 전력 사용량이
많은 가전제품의 사용을 조금씩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가정조명을 전력 소모가 적은 LED로
교체하는 것도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전력 절감방법입니다.

MBC 뉴스 고병권입니다.

영상취재: 장우창
그 래 픽: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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