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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학교도 줄줄이 취소..일본 방문 자제 권고

입력 2019-07-29 07:20:00 조회수 192

◀ANC▶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이후
지자체 뿐 아니라 교육현장에서도
일본 방문 취소 사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일본 방문을 자제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박종웅 기자
◀END▶
◀VCR▶

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인 최승희씨는
뜻밖의 소식을 접해야 했습니다.

어렵사리 교육청 공모에 선정돼
장애학생들과 함께 다음 달 5일
일본에 직업훈련 체험을 다녀올 예정이었지만 갑자기 교육청으로부터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는 통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INT▶최승희 함안고 특수학급 교사
"장애학생들이 다른 나라에서 이뤄지는 직업교육 현장을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는 사실상 흔치 안거든요. 부모님들도 많이 기대하셨고..."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각급 학교에서는 예정된 일본 방문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이 올해 처음 추진한
도내 고교 장애학생들의 해외인턴십 계획을
전면 취소했고, 진주교육청 주관으로
일본 도요하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제교류 행사도 취소됐습니다.

일선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선
이런 시기에 아이들이 일본을 방문해도 되는 지
교육당국에 문의가 빗발치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S\/U)이에 경남교육청은 일본으로의
공무출장을 비롯해 현장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급 학교와 교육기관에 급히 내려보냈습니다.

일본 방문 취소나 중단은
교육현장 뿐 만이 아닙니다.

경상남도는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로
경남청소년지원재단에서 개최하는 환영행사를
축소했고 오는 10월 한일 여성교류와
여성포럼 개최사업의 공모를 연기했습니다.

◀SYN▶경남도청 관계자
"국제 정세가 있어서 아무래도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저희들도 여러가지 신경을
썼습니다만..."

(cg)이미 도의회 건설소방위가 일본 연수
일정을 취소한데 이어 거제시와 함안군에서도
일본 청소년 관련 문화교류 행사를
취소했고 밀양과 창녕,합천 역시
일본 방문을 앞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종웅◀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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