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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한 달째 되는 날입니다.
음주운전 적발 건수와 사고 발생이
모두 감소했는데, 이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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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한 달.
시민들에게 체감하는 변화를 물어봤습니다.
◀INT▶김효원\/택시기사
"과거에는 술을 먹고 회식을 하면 1차, 2차, 3차 이렇게 다녔는데 지금은 봤을 때 전부 1차에서 다 끝나고 10시쯤 되면 귀가하는 것 같아요."
직장인들은 술을 강요받으면 버텨야 했던
딱딱한 회식자리가 건전하게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바뀌고 있다며 반기는 분위깁니다.
◀INT▶장혜린\/직장인
"예전에는 술을 강제적으로 먹는 경우가 많았었는데 이제는 그냥 밥을 먹고 카페를 가거나 영화를 보는 게 많아졌고.."
출근길 숙취운전도 문제가 되니
늦은 시간에 술을 아예 안마시거나,
술자리가 있을 땐 대리운전을 예약합니다.
◀INT▶박철환\/참치가게 사장
"아침에 음주운전(단속)을 하다 보니까 늦은 시간에 술을 드시는 분들이 많이 없습니다. 특히 이 거리는 10시가 되면 휑할 정도로.."
◀INT▶노영래\/대리운전 업체
"법이 강화되면서 2배에서 2.5배 정도로 늘었는데 실질적으로 보면 당일 아침에 부르는 사람도 있고 전날 미리 예약을 해서 대리운전해서 가시는 분도 계시고.."
지난 6월 25일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된 이후
단속에 적발된 건수는 27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줄었고,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건 감소했습니다.
◀S\/U▶제 2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한달을
맞으면서 사회 곳곳에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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