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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울산에서도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일부 소매 상점에서는 일본 불매 운동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기도 하는 등
반일 감정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고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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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권경화 씨.
권 씨는 일본 여행 예약을 취소한 손님들에게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일본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이웃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입니다.
◀INT▶ 권경화 \/ 미용실 사장
"(주변에서) 제가 이 운동을 했을 때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나가면서 보고 "일본 상품이 이런 것도 있었구나" (합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반발하는 사람들은
권 씨 뿐만이 아닙니다.
effect> "사지도 말고, 먹지도 말고, 가지도 말고"
동구지역 주민 단체 17곳과
대송시장 상인들도 일본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하겠다며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SYN▶ 황경순 \/ 동구 주민연대
"(일본이) 수출심사 우대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려는 치졸한 방식으로 앙갚음을 하고 있습니다."
슈퍼 250곳이 가입한 울산슈퍼마켓협동조합은
앞서 지난 4일부터 현재까지 일본 제품
재고 3천만원 상당을 반품 처리했습니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울산지역에서도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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