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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술집과 식당 등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가게 근처에 숨겨둔
열쇠를 찾아 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남 이재경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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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
한 남성이 화분으로 다가갑니다.
화분 안에 둔 열쇠를 찾아 가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이 남성.
카운터에 있던 금고에서 현금을 훔쳐
가게를 빠져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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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정 모 씨는 창원과 인천, 광주 등
전국 6개 지역의 식당을 돌며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상점 주인들이 식자재 배달 등을 위해
출입문 근처에 열쇠를 숨겨 둔다는 점을
범행에 이용했습니다.
같은 수법으로 지난 5일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훔친 현금만 1천3백여만 원.
대다수의 가게들은
종업원들이 열쇠를 가지고 다니거나
옆집에 맡겨 두는데,
현관문 인근에 열쇠를 둔 일부 가게들이
범행의 표적이 됐습니다.
◀SYN▶ 가게 종업원
"출근하는 친구들 있으면 예전에는 키를 줬거든요, 여러 개 복사해서. 지금은 이제 옆에 가게에 맡깁니다."
방범에 취약한 여름 휴가철인 만큼
열쇠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INT▶ 김상찬*경위\/ 창원중부경찰서
"출입문 열쇠를 화분이나 소화전, 항아리 같은 곳에 두는 데 이는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열쇠를 소지하고 퇴근하는 게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길입니다."
한편, 정 씨는 같은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4월 출소한 뒤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U]
"경찰은 정 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범행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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