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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기 편한 교복..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이용주 기자 입력 2019-07-23 20:20:00 조회수 116

◀ANC▶
학부모님이라면 관심 가질 소식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입는 교복 어떻게 보십니까?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는 의견부터
신축성이 떨어져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울산시 교육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인이 입고 싶은 편안한 교복을 디자인 해
달라며 공모전을 열었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END▶
◀VCR▶

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초 울산지역 120개
중·고등학교 학생회에 현재 입고 있는
교복의 불편한 점을 물어 봤습니다.

CG) 학생들은 동복의 재질은 까칠한데
보온성은 약하고 특히 치마는 춥다고,

하복은 라인은 불편한데 통풍은 안되고
치마의 경우 활동성이 떨어진다고 답했습니다.
OUT)

옷의 신축성이 안 좋다는 의견은
동복과 하복 공통이었습니다.

◀INT▶ 손희진, 한윤아 \/ 울산여상 3학년
"와이셔츠가 저희가 입으면 자꾸 올라가고 팔 들기도 어렵고 되게 저희를 구속하는?"

◀INT▶ 김채현 \/ 천상중 2학년
"동복은 겨울에 따뜻해야 하는데 치마가 너무 추워서 맨날 스타킹 신어야 하니까."

교육청이 개최한 '편안한 교복'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응모한 작품 84개 가운데
최우수상을 받은 디자인은 기존과 달랐습니다.

CG) 동복은 기모를 넣은 점퍼 상의에
하의는 추운 스타킹과 치마를 빼고
남녀 공용 긴 바지로

하복 상의는 접었다 펼 수 있는 팔 소매와
땀을 잘 흡수하고 속이 안 비치는 재질에
시원한 반바지로 디자인했습니다. OUT)

◀INT▶ 김수연 \/ 매곡고 1학년
"(소매의) 기장을 길게 하고 널찍하게 만들어서 이걸 접이식으로 해서 그걸 중점적으로 디자인했습니다."

현재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가운데 하복으로
반바지를 입는 곳은 전체의 절반 가량.

점퍼를 동복으로 정한 학교는
단 한 곳에 불과합니다.

◀INT▶ 한성기 \/ 울산시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
"실용성과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수상작) 전시를 통해서 학생 학부모에게 홍보할 예정입니다."

불편하지만 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무조건
입을 수 밖에 없었던 교복에도 편안함과
실용성을 더 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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