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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부평 깡통시장 일제 '뚝'..타개책 모색

입력 2019-07-22 07:20:00 조회수 59

◀ANC▶
부산의 깡통시장 하면 갖가지 수입품, 특히
일본 제품이 많기로 유명하죠.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깡통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불황 속에 일본 제품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 마저 끊기면서 상인들은
타개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김유나 기자입니다.

◀VCR▶
평일 오후, 깡통시장.

젤리와 파스, 세안제까지..
갖가지 일본 제품들이 놓여있습니다.

평상시라면 잘 팔리던 물건들이지만
그저 매대에서 자리만 지키고 있습니다.

◀INT▶
"일본 제품은 아예 안 사려고요"

일제 불매 운동이 확산되면서
손님이 1\/10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SYN▶155151, 01:15~
"(손님이)안 들어와요. 안 들어오고..들어오면서 일본 물건 안 산다고 말해요."

상인들은 재고 처리 문제로
어쩔 수 없이 기존에 팔던 물건만 내놓고,

더이상 물건은 들여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건을 구하러 일본에 가지도 않고
보따리상과의 거래도 임시 중단했습니다.

◀SYN▶155703, 02:21
"지금 일본 제품 들어오는 것도 안 받고 있잖아
있는 거 빨리 재고 처리해야 되니까. 우리는 (재고가) 많이는 없는데 그래도 안 팔리면 이게 또 재고가 되니까."

불경기에 반일 감정까지 높아지면서
매출은 그야말로 바닥..

상인들은 속상해도
어쩔 수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SYN▶153305, 01:47
"속상하지, 우리가 뭐한다고 이거 팔거야. 안 팔아야지. 근데 우짜노 장사하는데 우리는 몇십년을 했던 거니까 할 수 없는거지. (그래도 매출이 주는데?) 그래도 괜찮아요"

아예 국내 제품만 판매하거나
대체 가능한 다른 나라의 물건을 알아보는 등
타개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stand-up▶
"수십년 간 시장에서 생계를 이어온 상인들,
일본의 경제보복 여파로 새로운 생존 전략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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