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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트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3진법 반도체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2진법 반도체에 비해
소비전력은 천분의 1수준이고 칩 크기도 작아져
반도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보입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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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이세돌과 대결했던 알파고.
1천200여 개의 CPU를 포함
100만여 개의 반도체 칩을 동원했고,
바둑을 둘 때 쓴 전력만 170킬로와트에
달합니다.
AI 기술개발을 위해서는 낮은 전력으로
더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는
반도체가 필요합니다.
유니스트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3진법 반도체를 개발하며
고성능 반도체 개발의 길을 열었습니다.
3진법 반도체는 기존 2진법 반도체보다
정보 처리 속도가 빠르고, 같은 면적에
40% 정도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습니다.
CG>2진법 반도체에서 100개의 반도체 소자가
필요했다며, 3진법 반도체는 60개의 반도체
소자로도 충분해 반도체 칩의 소형화가
가능해 졌습니다.
소비전력은 2진법 반도체보다 1천분의 1로
줄었습니다.
◀INT▶김성진 유니스트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
핸드폰을 매일 충전하는데 그 이유가 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이라는 거죠. 저희 칩을 동일한 면적에 동일하게 썼다면 천일에 한 번만 충전해도 되는 거죠.
2진법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도 그대로 적용이 가능해, 현재 삼성전자가 3진법 반도체 구현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s\/u>3진법 반도체가 상용화되면
AI와 사물 인터넷 같은 4차 산업혁명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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