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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함양 남계서원은
한국 서원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탁월한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활용 면으로 보자면
사실상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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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함양 남계서원,
'한국 서원'의 운영 방식과 건축의 전형으로
이후 건립된 수많은 서원의 기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4백 년의 풍파를 견딘 서원이지만
그 가치를 교육하고 체험하는 행사는
비정기적인 견학이 고작,
남계서원은 철마다
제례를 지내는 곳 정도로 인식돼 왔습니다.
소중한 문화재이자 역사적인 관광 자원이지만
행정의 무관심 속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겁니다.
◀ I N T ▶이창구 원장 사단법인 남계서원
"남계서원의 소프트웨어의 내용이
조금 빈약하고, 행정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하는 부분이 미약한 점이 있습니다.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계서원에는 문화관광해설사 외에는
배치된 상시 관리인력도 없습니다.
화재 등의 사고에 대비한
불꽃감지기와 CCTV가 설치돼 있지만
모두 사후 조치용입니다.
(S\/U)
남계서원 바로 옆인 이곳은
템플 스테이처럼 서원 체험을 위한 곳이지만
이처럼 잠겨 있습니다.
남계서원 체험동은
함양군이 25억 원을 들여
지난 2014년 준공했지만
지금껏 방치되고 있습니다.
운영권을 받았다는 외부인이
장기간 점유한 탓인데,
함양군은 지난해 하반기 체험동을 되찾아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I N T ▶최광숙 함양군 관광기획 담당
(남계서원 체험동은) 비어있는 상탭니다.
올봄에 활성화 방안 용역을 시행했습니다.
8월 말쯤 결과가 나오는 그것을 토대로...
우리나라에선 14번째,
경남에선 세 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함양 남계서원,
그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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