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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낙후된 기존 동네를 되살리기 위해
벌이는 사업을 도시재생이라고 하는데요.
지자체 민선 임기 4년을 주기로
일관성 없이 대상지와 테마를 번복해 왔던
도시재생 사업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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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문을 연 중구 1호 도시민박집입니다.
65년째 문화의 거리를 지키고 있는
전통 한옥을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한때 8남매 가족이 함께 살았던 이 집은
도시재생사업에 뛰어든 주민 참여를 통해 이제
다도 체험공간과 게스트하우스로 변신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하룻밤 숙박비는 2인에 5만원을 잡았습니다.
◀INT▶ 강수연 \/ 전통한옥공간 대표
"(기존 건물을) 좀 부수고 하기보다는 복원을 해서 도시재생 사업으로 한번 더 새롭게 태어나면 어떨까 하는"
이처럼 낙후된 동네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에 참가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구 학성동 가구거리 상인들로 꾸려진
학마을 가구사람들은 목공방을 열겠다고 나섰고
같은 동네에 또 다른 팀은
막걸리 양조 체험장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최근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돼
전문 컨설팅 등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INT▶ 전준근 \/ 학성동 가구거리 입주상가
"조그만 교육부터 시작해서 나중에 전문적인 교육을 원하시면 저희에게 따로 신청을 하시면 전문적인 교육까지 해서 창업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려고요."
지자체마다 민선 임기 4년을 주기로
대상지와 테마가 바뀌며
일관성 없이 진행돼 온 도시재생 사업.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이제는 주민 참여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U)우리 동네가 지역주민들은 물론 외지인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지역 명소가 되는 것.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는 이들이 꿈꾸는
바람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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