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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등학교를 인수한 동원개발이
학교 이전을 추진합니다.
이 전 학교법인이 추진한 송정지구는
부지가 좁다며 울주군과 남구까지 부지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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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고등학교를 인수한 동원개발.
지난해 매출액만 6천79억원의
중견 건설업체입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과 경남 통영시의
동원 중·고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울산고를 인수한 동원개발이 학교 이전을
전제로 부지 물색에 들어갔습니다.
낡은 학교시설도 문제지만 기숙사를 짓기 위해
넓은 부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때문에 4천여평에 불과한 북구 송정지구 부지는 턱없이 좁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중구에서 부지를 찾고 있다고 했지만
가능성을 울주군과 남구까지 열어놨습니다.
◀SYN▶동원그룹 관계자
학교가 갈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학생 수용이 문제가 되니까 울산 전역을 두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데를 찾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동원개발의 울산고 인수를 울산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재 울산고 부지에 아파트를 짓기 위한
절차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울산고 동문회는 비교적 재정이 탄탄한 재단의
학교 운영과 학교 발전을 위한 이전에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SYN▶오종쇄 울산고 동문회장
학교가 보다 더 발전한다면 그곳이 어디든 동문회에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길 기대하겠습니다.
교육청으로서는 송정지구로 이전하지 않으면
부족한 북구지역 학교 수용대책을 다시
세워야 해 골치가 아파졌습니다.
s\/u>울산고 이전을 둘러싸고
재단과 교육청, 동문회의 셈법이
이래저래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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