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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4> 울산형 일자리는? '커지는 기대와 고민'

유영재 기자 입력 2019-07-04 20:20:00 조회수 50

◀ANC▶
그동안 연속 보도를 통해 광주와 군산, 구미 등
다른 지역의 일자리 만들기 경쟁 실태를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울산시의 대응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울산형 일자리
정책이 나올 수 있을까요?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을 비롯해 광주와 구미, 군산은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도시입니다.

따라서 개별 기업체의 사정에 따라
지역 경제가 뿌리째 휘청거릴 수 밖에 없는
취약한 경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구미는 삼성과 LG전자, 군산은 한국GM 등
대기업이 빠져나가며 지역 경제가
반토막 나다시피 했고,

울산은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 침체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INT▶
이승희\/금오공과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그동안 너무 과거의 전통적인 제조업에 얽매였다는 거죠. 앞으로 (국민소득이) 4만 불, 5만 불 가려면 신산업으로 변신을 했어야 되는데...

광주와 구미, 군산은 그러나 불황 탈출을 위해
신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CG> 각 지자체마다 첫번째 목표는 지역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고, 다음 목표는 기존 산업 인프라와 융합시켜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겠다는 건데,

공교롭게도 모두 신산업으로 전기차 산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기존 내연차만큼 기술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가능한 일인데,
울산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입니다.

◀S\/U▶ 앞으로 전기차를 제조하는 주력
도시들이 어떻게 재편될지는 불분명하지만,
울산이 지금껏 누려왔던 내연차 중심의
자동차 생산 지위를 더이상 누리기 힘들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울산도 자동차와 조선, 석유화학이라는
3대 주력산업에서 벗어나 신산업을 육성하고
울산형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송철호 \/ 울산시장 (지난달 20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과 노동자까지 묶는 그런 또 하나의 틀, 광주형 일자리와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그림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울산도 다른 지역처럼 전기차 중심의 지역형
일자리를 내놓고 나눠먹기식 경쟁에 뛰어들 지,

아니면 산업 체질을 바꿀 수 있는 울산만의
독자적인 지역형 일자리를 모델을 내놓을 지
민선 7기 울산시의 능력이 시험대에
놓였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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