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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음·여천동에 임대주택 4천 가구 건설

최지호 기자 입력 2019-07-04 20:20:00 조회수 179

◀ANC▶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남구 야음동과 여천동에
4천 세대가 넘는 임대주택 건설을 추진합니다.

예정 부지는 수십 년 동안
도시개발계획구역으로 묶여 있던 곳인데요.

대단지 아파트와 대규모 공원이 동시에 조성될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지난 1962년 도시개발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야음근린공원 일원입니다.

50년이 넘도록 이곳은 도시공원으로 개발되지
않은 채 방치됐고, 지주들은 재산권 행사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년 7월부터는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이처럼 20년 이상 묶여 있던 곳이 일제히
해제됩니다.

이 때문에 울산지역 일몰제 해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야음동과 여천동
일대는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CG> LH가 여천천에서부터 여천오거리 사이
83만 6천㎡를 일괄 매입해 민간임대주택
4천340가구 건설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예정 부지 내에는 국공유지보다 사유지가
2배 이상 많지만, LH는 보상가를 고려하더라도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SYN▶ LH 관계자
'손실이 나는 사업을 하는 입장은 아니고 (초기 단계라) 계획이 많이 변경될 수 있고 그에 따라 (사업비가) 플러스,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이 일대 임대주택은 국토부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쯤 착공될 예정입니다.

(S\/U) LH는 이 같은 체육시설을 그대로 살려
대규모 공원을 조성한 뒤 남구청에 기부채납할
계획입니다.

◀INT▶ 김형률 \/ 남구청 도시계획담당
'공원 부지 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고 인구가 1만 1천여 명 새로 유입될 예정입니다. 세수라든지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울산지역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구역은 50곳,
면적은 2천315만여 ㎡에 달하는데
이처럼 대규모 개발 호재로 이어지는 곳은
많지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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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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