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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측근 인사 문제가 지지도를 끌어내린
한 요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때문에 출범 2년차에는 인적 쇄신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 울산시가 조만간 단행할
인사는 변화의 열망에는 부족할 전망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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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해외 출장에서
복귀하자마자 5급 이상 정기 인사를
단행합니다.
지난번 송 시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소폭 물갈이에
그칠 전망입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지난 20일)
(지난 정기인사에서) 6개월 밖에 안 지난 지금 상황에서 대폭적인 인사로 답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범위 내에서 필요한 부분은 (인사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울산시를 바라보는 시민들은
인적 쇄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개방형 직위 임용자와 특별보좌관 등
정무라인에 임명된 고위직 10여 명에 대해서
중간 점검 성격의 인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자질 논란을 빚고 있는 일부 고위직을
송철호 시장이 그대로 안고 가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INT▶ 김태근 \/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실제로 그 담당했던 역할들을 얼마만큼 충실히 수행했는지 그리고 앞으로 할 역할에 적합한 사람인지라는 것들은 분명한 기준으로, 그런 기준에서 인사가 이뤄졌으면 합니다.
울산시의회가 처음으로 도입한 인사청문회 역시 논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가
신임 울산발전연구원장을 검증하는 청문회에서 부적격 결과를 내놓더라도
강제성이 없어,
하나의 권고에 그칠 수 있습니다.
능력 보다 시장과의 친분 등이 앞설 경우
민선7기 1년차에 보여왔던 측근 정실 인사
논란이 재현될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 임기가 끝나는 울산정보진흥원장에 누가 앉느냐에도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S\/U▶ 새로운 인물들이 자신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민선 7기 내내 코드 인사 논란은
불거질 수 밖에 없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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