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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조선과 자동차 산업이 올들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울산지역 주택 시장은 착공과 인허가
건수가 크게 줄며 침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제브리핑, 조창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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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사드보복과 미주시장 판매 감소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울산의 자동차 산업이
SUV 신차 효과 등으로 생산과 수출이 개선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의 자동차산업
생산과 수출이 올들어 각각 12.3%와 14.3%
개선됐고, 지난해 출시된 팰리세이드는
누적 계약건수가 6만건을 넘기는 등 신차효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2017년 하반기 이후 SUV 내수 판매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현대자동차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40.3%로, 10년 만에 40%를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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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조선업 업황 BSI가 전달보다 20포인트
오른 88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42포인트 오른 수치로
90을 기록했던 지난 2011년 7월 이후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처럼 조선업 체감경기가 개선된 것은
앞서 수주한 선박 건조물량이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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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주택경기 침체 속에 지난 달 울산지역 주택 인허가와 착공 건수는 크게 줄어들고
미분양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울산지역
주택 인허가와 착공 건수는 지난해 5월과
비교해 각각 85.4%와 54.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분양 주택은 1천85채로
한 달 전보다 0.8% 증가했고, 악성 미분양
물량인 준공 후 미분양은 232채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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