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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7년 트램 도입을 앞두고 울산시
대중교통이 전면 개편될 예정입니다.
시내버스 혁신위원회가 조건부이긴 하지만
트램 운행에 맞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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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 시내버스에 투입하는 지원액은
처음으로 6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시내버스가 울산의 유일한 대중교통이다 보니
버스 업계의 적자를 90%까지 지원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내버스의 만성적자가 커지면서
울산시의 지원액 역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울산시 시내버스 혁신위원회는 이럴바에야
준공영제를 도입하자고 권고했습니다.
단 현재 울산지역 시내버스 업계가 안고 있는
퇴직적립금과 CNG 미지급금 처리 등을 먼저
해결하라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INT▶한삼건 시내버스 혁신위원장
결국 지금 이상의 재정 지원, 재정투자가 사실은 필요하거든요. 그것이 없이는 대중교통 중심도시 실현을 사실 어려운 거죠.
준공영제 도입 시기는 오는 2027년 트램 운행 시점에 맞췄습니다.
트램이 운행되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이
필요한 만큼 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트램을 운행하기 전 가로변 쪽 차선을
버스 전용차로로 운영한 이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또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총괄 운영하는
울산교통공사 설립 안도 내놨는데
울산시는 시내버스 혁신위 권고안을 토대로
버스 정책을 입안할 계획입니다.
s\/u>오는 2027년 트램 도입을 앞두고
울산 대중교통이 전면 대수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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