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치사율 백퍼센트의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북한에 유입되면서 전국 축산 농가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울산도 예외는 아닙니다.
특히 전체 사육 돼지의 95%를 키우는
울주군 지역은 매일매일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주군 상북면의 한 양돈 농가입니다.
돼지 25마리를 키우는 농장 주변으로
방역 차량이 소독액을 뿌립니다.
외부인 출입 통제도 더 강화됐습니다.
북한 접경 지역의 돼지열병 검사가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안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INT▶ 김미순 \/ 돼지사육 농민
"전에는 (소독을) 일주일에 한번 꼴로 했는데 지금은 하루에 한 번꼴로 계속하고 있습니다. 정부 뉴스 보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치료약이 없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의 치사율은 100%.
돼지열병 발생국에서 반입한 휴대축산물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 찌꺼기,
야생멧돼지 등이 예상 감염 경로로 꼽힙니다.
(S\/U) 울산 지역에서 키우는 돼지는 모두
3만 마리. 이 가운데 이 곳 울주군에서 95%를
키우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남은 음식물을 돼지에게 먹이는 농가
4곳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농가에서 일하면서 중국과 동남아 등을 다녀온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INT▶ 이기영 \/ 울주군 축수산과
"전체적으로 총괄적으로 동시에 방역하는 것이 소독 효과를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울산시는 돼지열병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와
모든 사육농가에 대한 주 2회 점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