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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미래 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트램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2027년 2개 노선을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는데
지방선거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던 트램 공약이 이번에는 실현될 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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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달리는
노면 전차, 트램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4년 착공해 3년 뒤인 2027년 운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가 정한 노선은 모두 4개인데,
이 중 2개 노선이 1단계로 우선 추진됩니다.
CG> 첫번째 노선은 신복로터리를 출발해
문수체육공원과 공업탑, 삼산동을 지나
태화강역에 이르는 11.63km 구간입니다.
두번째 노선은 북구 송정역에서 울산공항과
울산시립미술관,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지나
야음사거리까지 13.69km입니다. CG>
투명> 2단계로 추진될 나머지 2개 노선은
효문행정복지센터에서 대왕암공원까지
16.9km 구간과, 신복로터리에서 복산성당 앞
교차로까지 5.9km 구간입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경쟁력 있는 선진도시로 성장함은 물론 시민의 기대와 시대적 변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울산도 이제는 도시철도 시대를 꼭 열어야 합니다.
울산시는 1단계 사업비로 6천999억 원을
예상하고 있는데,
정부 지원을 전제로 전체 사업비의 40%인
2천8백억 원 부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2,800억 원을 들여 5년간 건설한다고 보면 매년 560억 원을 2023년부터 5년간 부담한다고 보면 됩니다.
울산시의 이같은 계획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아직 거쳐야 할 관문이 적지 않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절차는 물론
국토부 승인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해야 합니다.
◀S\/U▶ 트램 도입으로 열악한 대중 교통
인프라가 개선될 수 있어 기대감이 커지는 반면
적자 운영과 교통 혼잡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교차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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