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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첨성대 지하에 '내진 기능' 기초 확인

입력 2019-06-17 07:20:00 조회수 54

◀ANC▶
국보 31호인 경주 첨성대는
그동안 강한 지진 등에도 견디면서
1천 3백년 넘게 원형을 그대로 유지해 오고 있는데요.

첨성대 땅 밑에 2단 구조로
돌들이 깔려 있어 지진의 충격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포항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라문화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첨성대.

전자기파를 이용해 땅 밑을 조사했더니
2단 구조로 돌들이 깔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지하 1.2미터까지는 사각형으로,
그 아래 3미터까지는 원형으로
돌이 채워져 있어 지진의 충격을 흡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INT▶ 김덕문 안전방재연구실장\/
국립문화재연구소
"첨성대는 처음 창건 당시부터 지진이나 이런 거에 충분히 견딜 수 있게 과학적인 방법으로
또 지혜롭게 건축됐다"

꼭대기에 설치된 정자석과
첨성대 안쪽 절반 가까이 채운 흙과 돌도
지진에 견디는 기능을 충분히 한 것으로
몇 년전에 이미 밝혀진 상탭니다.

또 첨성대 하부 직경이 상부보다 더 길어
무게 중심이 낮아져 진동에 잘 견디는 것으로
여러 차례 확인됐습니다.

◀INT▶오현덕 학예연구관\/신라왕경사업추진단
"(첨성대가) 기초부분이 있을까 없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 탐사 결과를 통해서 적어도 지하 3m까지는 첨성대 기초가 견고히 있다"

첨성대의 기능과 성격을 규명할
새로운 실마리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선조들의 지혜에 대한 경외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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