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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이제 아르바이트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명 '신의 아르바이트'라고 불리는
관공서 알바가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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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생인 25살 김지윤 씨는
올해 겨울방학을 맞아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에서 한 달 동안 문서 작업 등
행정 보조 업무를 맡아 왔습니다.
창원시가 9년 전부터 시행하고 있는
관공서 아르바이트 사업에 선정된 겁니다.
하루 8시간 일하고 받는 일당은 6만 7천 원.
최저임금 수준이지만 행정 업무도 배우고
학비까지 벌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 김지윤 \/ 25살*취업준비생
"다양한 행정 경험도 해보고 미리 공무원 체험을 해본다는 생각으로 지원했습니다. 간단한 문서 작업들을 하면서 실무적인 경험을 키울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반투명 CG)
때문에 지난 1월 창원시 행정 아르바이트
200여 명을 뽑는데 2천7백여 명이 지원해
무려 1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S\/U] "관공서 아르바이트는
시간당 임금은 높은 반면 근무 강도는 낮아
대학생들에게 인기 아르바이트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한 달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서류 정리 등 단순 보조 업무만 하게 돼
예산 낭비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에따라 창원시는 올해부터 대학생들이
행정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근무지
배치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INT▶ 오성택 \/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
"(인력이) 필요한 곳에 배치하고 가급적 신청자들 전공 학과와 관련한 부서에 배치해서 실질적인 자기계발에 도움 될 수 있는..."
창원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 사업은
휴학생을 제외하고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이번 여름방학 모집 인원은 209명으로
오는 20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이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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